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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 정보

코로나 후유증 증상과 원인 및 개선 방법

by 스마트 G9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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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뒤 치유 기간을 거친 뒤에도 기침, 가래, 두통, 비염, 어지럼증, 무기력, 피로, 집중력·기억력 저하, 후각·미각·청각 감소, 생리불순, 탈모 등 예기치 못한 각종 후유증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코로나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종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코로나 후유증에 특화된 치료제와 같은 것은 아직 나와 있지 않아서 증상과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로 하자.

CONTENTS
1. 코로나 후유증이란?
2. 코로나 후유증 정의와 원인
3. 코로나 후유증 증상과 위험성
4. 회복의 열쇠는 면역체계 복구
5. 후유증 개선에 필요한 영양 요소

코로나 후유증 증상과 원인 및 개선 방법

1. 코로나 후유증이란?

우선 코로나 후유증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 900명중 591명(66%)에서 6개월 이상 코로나 후유증 증상 지속이 있었으며, 주요 증상은 피로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인지기능장애, 불안, 우울, 탈모, 어지럼증,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미각 상실, 호흡곤란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41명 중 127명(53%)에서 12개월 이상 증상 지속이 있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을 경험하는 등 남성보다 코로나 후유증 발생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후유증에 관한 보고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증상을 특정하기 어려우며 현재까지 치료법은 보고되고 있지 않다.

 

 

 

2. 코로나 후유증 정의와 원인

일반적으로 치료 후 4주 이상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코로나 후유증이라 볼 수 있다.
기침과 피로, 무기력과 같은 증상이 계속되고 후각과 미각이 예전 같지 않으며 탈모 증상까지 와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의료계에서는 코로나 후유증은 한마디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 체계가 무너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 보고 있다.

3. 코로나 후유증 증상과 위험성

코로나 감염 후 치료된 4만8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후유증을 추적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이들 중 80%가 후유증이 있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10가지를 들면, 감염자의 58%는 피로, 무기력을 호소했다. 그 다음으로는 두통 44%, 집중력 장애 27%, 탈모 25%, 호흡곤란 24%, 미각 상실 23%, 후각 상실 21%, 기침·관절통 19%, 가슴통증·구역질 16%, 청력 감소·이명 15% 등이었다.
이밖에도 과민, 우울, 발열,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었다. 피로는 감염 후 100일이 지나도 계속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처럼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은 생각보다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인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 기관지 염증, 후각·미각·청각 등의 변화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경독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호흡 곤란, 기침 등은 폐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100일 이후에도 폐의 염증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어 이러한 후유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독성을 띠는 경우도 있어 뇌, 간, 신장, 췌장, 생식기까지 염증과 독성을 유발해서 장기 기능 부전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당뇨가 발생하거나 난임이 발생할 수도 있고 치매 등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4. 회복의 열쇠는 면역체계 복구

코로나 확진 후 과민해진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심한 체력 소모를 유발해 면역 과민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 같은 면역 저하와 과민을 개선시키는 보충제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피로 회복과 만성 무기력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두통, 주의력 장애, 후각·미각·청각 장애 등은 신경계 손상으로 발생한 것이니 신경을 회복시킬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민해진 면역계를 조절하고 체력 보강과 신경 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식품 형태의 영양과 보충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5. 후유증 개선에 필요한 영양 요소

INDEX
1. 면역력 강화하는 맥주효모
2. 신경 독성 완화하는 퀘르세틴
3. 단백질 보충으로 체력 보강하는 필수아미노산
4. ·· ; 오메가, 마그네슘, 비타민B

1. 면역력 강화하는 맥주효모

맥주효모는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주로 탈모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맥주효모의 핵심 성분은 베타글루칸이며 그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천연 종합영양제다. 따라서 면역계 항진과 체력 저하, 신경 독성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
분말 형태의 맥주효모 한 스푼 10g를 섭취할 경우 40~50%의 단백질, 즉 4~5g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는데, 단백질은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맥주효모의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은 과민해진 면역의 균형을 다시 되돌려 면역시스템을 정상화시켜 준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은 면역계 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 베타글루칸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바로 맥주효모다.
베타글루칸은 맥주효모의 7~10%를 차지하므로 맥주효모 한 스푼 10g 섭취 시 베타글루칸 700~1000mg 섭취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베타글루칸의 1일 권장량이 200~400mg 이상이므로 맥주효모 10g 섭취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맥주효모 10g당 100mcg의 셀레늄이 포함돼 있어 신경 독성 완화 및 개선 효과가 있으며, 양질의 크롬과 비타민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맥주효모는 탈모 증상과 모발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모발 건강에 좋다는 성분은 대부분 단백질, 항산화 성분, 황 등인데 이는 맥주효모에 함유돼 있는 것으로, 다양한 아미노산과 셀레늄, 글루타치온, 시스테인, 비오틴 등이 있어 모발건강에 있어서도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다.

2. 신경 독성 완화하는 퀘르세틴

식물성 항산화물인 퀘르세틴은 무너진 면역계와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시켜주는 대표적 보중제 중 하나다.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라 신경 독성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미각·후각·청각 등 손상된 신경계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단백질 보충으로 체력 보강하는 필수아미노산

소모된 신체 조직과 체력 회복을 위해선 필수아미노산 섭취가 효과적이다.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소모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체력을 보강시키며 만성 무기력 증상도 개선해 준다.

4. 오·마·비 ; 오메가, 마그네슘, 비타민B군

오메가3는 항염증과 신경 재생 작용이 있어 신경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마그네슘은 수면장애에 효과가 있어 숙면을 유도하고 피로, 스트레스를 개선시킨다.
비타민B군 그중에서도 특히 B12는 피로회복과 신경재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다.

 

 

 


4가지 영양 요소는 코로나 후유증과 같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섭취하면 좋은 것들이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니 꾸준한 섭취를 통해 코로나 후유증을 극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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